키움증권은 25일 한진중공업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6000원을 유지했다.
이영민 연구원은 “건설부문의 경우 건설경기 위축으로 연간 수주목표 달성률이 44% 수준에 머물고 있으나 하반기에 신규 수주가 집중되는 계절적 요인을 감안할 경우 올해 수주목표(2.0조원) 달성은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LNG선 시장진입으로 조선업체로서 성장기반을 확보한 점, 필리핀 조선소 건설을 통해 장기적으로 중국 조선소와의 원가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된
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