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25일 오리온에 대해 투자의견 ‘중립’과 목표주가 23만7000원을 유지했다.
정홍택 연구원은 “제과 사업이 경쟁 심화 및 소비자 인구 수 감소 등으로 향후 뚜렷한 이익 증가 모멘텀이 기대되지 않고, 올해 7월 온미디어, 미디어플렉스 상장 이후 대체 투자(proxy) 역할이 사라졌으며, 규제완화로 올해 높은 이익 성장이 전망되는 스포츠토토 및 해외자회사들의 이익 성장 모멘텀을 긍정적으로 반영해도 가치합산방식으로 산정된 목표주가대비 상승여력이 제한적“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