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5K 해상도 레티나 디스플레이 탑재 ‘아이맥’ 공개

입력 2014-10-17 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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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투데이DB)
애플이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일체형PC 차세대 ‘아이맥’을 공개했다.

애플은 16일(현지시간) 미국 쿠퍼티노 애플 캠퍼스의 타운 홀 극장에서 ‘스페셜 이벤트’를 열고 아이패드 에어2와 아이패드 미니3, 레티나 아이맥 등 하드웨어 라인업과 최신 OS(운영체제)인 요세미티를 공개했다.

새로운 아이맥은 레티나 5K(1920X1280)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이는 HD보다 7배 높은 해상도로, UHD(초고해상도)보다도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

중앙처리장치(CPU)는 인텔 i5나 i7을, 그래픽처리장치(GPU)는 AMD 라데온 R9 시리즈를 탑재했다. 화면 두께는 5mm이며 산화TFT(Oxide TFT) 기술, 타이밍 콘트롤러(T-Con), 고효율 LED 광원 등을 적용했다. 또한 IPS 광시야각을 제공한다.

판매가는 27인치 2499달러이며 공개와 함께 즉시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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