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17일 개교 68주년 기념식 개최

입력 2014-10-17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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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학교는 17일 오전 11시 교내 학술회의장에서 개교 제68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유지수 국민대 총장은 교수와 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사를 통해 “올해 국민대학교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수도권대학 특성화 사업에서 지원사업 및 지원금 최다 획득, 산학협력 선도대학 선정, 고교교육정상화 지원 선정과 같은 성과가 있었고 미래부의 SW특성화대학 선정, 그리고 중기청의 창업선도대학원선정 등의 성과를 일구어냈다”고 전하며, “우리대학은 애국정신과 기업가정신의 DNA를 지닌 대학으로 우리의 뿌리를 바탕으로 정체성을 지키고 비전을 만들어야 하며, 앞으로 30년을 내다본 국민대의 비전을 우리가 완성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기념식에서는 장기근속 교수 및 직원, 우수교원, 특별공로상 등이 부분별로 총 93명에게 수여된다.

이날 저녁 7시 30분에는 국민대학교 콘서트홀에서 국민대학교 예술대학에 재직 중인 교수들의 재능기부로 개교 68주년 기념 교수음악회가 열린다. 피아노 앙상블 및 4중주, 작곡 초연, 바이올린 연주, 소프라노 독창 등 다양한 레퍼토리가 준비됐다. 학교 측은 중견 탤런트 한진희 씨가 사회자로 등장, 곡의 해설을 더함으로 클래식 선율의 감동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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