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은 25일 한국전력공사에 대해 목표주가 4만1000원과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다.
리서치팀은 “LNG, 유가 등 원료가격 상승에 따른 수익성 악화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안정적인 물가 관리를 위해 전력가격 인상 억제가 예상되며, 정부 인플레이션 방패 역할을 맡게 될 것으로 판단되어 향후 수익 성장이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했다.
이어 “향후 세계적인 LNG 수급 불안정으로 인한 가격 상승 가능성은 수익성 개선에 최대 걸림돌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