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45만주 자기주식 처분 결정

입력 2006-09-25 13:00

유정운 기자 woo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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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는 25일 자기주식 44만5382주를 180억3223만원에 처분한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올해 노사합의결과와 근로복지기본법에 의거해 본인출연 우리사주제도(ESOP) 실시를 위해 회사보유 자기주식을 우리사주조합에 43만2055주를 처분하고자 하고, 임기만료된 경영임원의 상여금 및 퇴직금을 자기주식으로 지급하기 위해 1만3327주를 처분한다고 설명했다.

우리사주제도 시행을 위한 자사주 처분가격은 3만9950원이며 임기만료된 임원의 상여금 및 퇴직금을 위한 처분가격은 처분일인 29일 종가로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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