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25일 현대자동차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만5000원을 유지했다.
서성문 연구원은 “원화절상에 대한 우려가 지나친 것으로 판단하고 있고, 최근 유가 등 원자재 가격이 하향 안정세이며, 9월 6일부터 순매수세로 전환한 외국인의 매수세가 실적회복 및 재개된 해외 IR 등에 힘입어 이어질 전망이어서 현 주가는 ‘저가매수’ 기회로 판단된다”고 전했다.
또한 “신형 Avante 효과 등으로 내수 회복세가 가속 될 전망이고, 지난 7월 합의한 생산목표 달성에 따른 성과금 차등 지급제 도입으로 국내공장 가동률이 100%에 이르고 있으며, 미국공장 가동률도 8월 89%에 이어 9월 들어서는 90%대여서 흑자기조의 조기 정착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