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의 희망곡’ 로이킴 “별명이 로저씨다”…그 이유는?

입력 2014-10-16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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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킴 인스타그램

가수 로이킴(21)이 자신의 실제 성격을 아저씨 같다고 표현했다.

로이킴은 16일 방송된 MBC 라디오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DJ 김신영은 “별명이 로저씨다. 실제 성격이 아저씨 같아서 그런 것이냐”고 묻자 “그런 부분이 없지 않아 있는 것 같다”며 인정했다.

이어 김신영은 “이번에 작곡가 정지찬과 호흡을 맞췄다. 로이킴을 제일 잘 아는 사람이 정지찬이라고 생각하느냐”고 질문했고, 로이킴은 “제일 잘 아는 사람을 꼽으라면 한 명을 고를 순 없지만 정지찬 형님이 저랑 서격도 잘 맞고 너무 좋다. 젊게 사신다”고 칭찬했다.

로이킴의 대답을 들은 김신영은 “로이킴이 요즘 아저씨와 함께 다녀서 로저씨가 된 것”이라고 답해 웃음을 주었다.

로이킴은 8일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정규 2집 앨범 ‘홈(Home)’을 발표했다. 로이킴 실제 성격을 접한 네티즌은 “로이킴 성격 의외네”, “로이킴 얼굴은 훈남인데 성격은 아저씨”, “로이킴 정지찬하고 정말 닮았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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