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동 하늘공원서 17~26일 '서울억새축제'

서울시 서부공원녹지사업소는 상암동 하늘공원에서 17일부터 26일까지 ‘제13회 서울억새축제’가 열린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행사기간동안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에너지드림센터와 공동으로 억새밭 생태계 교육을 위해 ‘억새밭 숨은 동물을 찾아라’를 진행한다.

금요일과 주말에는 하늘공원 중앙전망대에 설치된 임시무대에서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서울억새축제’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월드컵공원 홈페이지(http://worldcuppark.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해칠 서울시 서부공원녹지사업소장은 “2002년 문을 열어 벌써 13회를 맞이한 서울억새축제가 이제는 서울의 대표 가을축제로 자리매김 했다”며 “바람에 넘실거리는 억새의 은빛 물결 사이에서 가족과 연인과 소중한 추억을 많이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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