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현대미디어)
여성오락채널 트렌디(TRENDY)가 ‘2015 SS 서울패션위크’의 주관방송사로 참여한다.
주관방송사인 TRENDY(트렌디)채널은 ‘2015 SS 서울패션위크’가 열리는 17일부터 22일까지 서울패션위크 전체 컬렉션을 편성한다. 당일 패션쇼 8개~9개는 순차적으로 밤 12시에 편성되며, 나머지 쇼는 다음날 오후 4시에 방영된다.
한편 원하는 디자이너의 개인컬렉션을 선택해 모바일로도 감상할 수 있다. N스크린 서비스 ‘에브리온TV’에서는 17일부터 한 달간 서울패션위크에 참가한 개별 디자이너의 전용 채널을 개설해 무료로 24시간 서비스한다.
트렌디 관계자는 “서울패션위크에 직접 가지 않더라도 생생한 런웨이 현장과 수많은 브랜드들의 최신작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하여 K패션을 알리고 시청자에게 최신 패션 트렌드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 전했다.
올해로 14주년을 맞은 서울패션위크는 이상봉, 지춘희, 계한희 등 국내 정상급 디자이너 55명이 참여해 글로벌 패션도시로서 서울의 위상을 알린다. 차승원, 씨엔블루 이정신, 레인보우 재경, 클라라
등의 런웨이가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