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도시 '송도 글로벌캠퍼스 푸르지오' 입소문 통해 사람 몰려

입력 2014-10-16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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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공원·백화점 등 늘어나며 '살기 좋은 도시' 입소문 탄력 받아

인천 송도국제신도시 주택시장이 되살아나고 있다. 최근 수도권 부동산 시장 회복세에다, 인구증가에 따른 생활 기반시설 확충 등이 호재로 작용한 덕분이다.

지난달 말 기준 송도신도시 인구는 8만1087명으로 1년 전(6만6511명)에 비해 22% 가까이 늘었다. 다른 인천경제자유구역인 청라와 영종지구의 같은 기간 인구 증가율이 각각 11%대인 것과 비교하면 크게 높은 것이다. 송도 지역 인구가 늘어나면서 안 팔리던 집도 잇따라 주인을 찾고 있다.

부동산 대출 규제가 완화된 '7·24 부동산대책' 이후 최근 2개월간 송도 지역에서 1500여가구의 아파트가 추가로 계약된 것으로 분양업체들은 파악하고 있다. 실제로 각종 개발 호재와 뛰어난 교육환경 덕분에 송도의 신흥주거단지로 성장중인 송도신도시 5·7공구에 들어서는 '송도 에듀포레 푸르지오'는 10월 초 기준 계약률이 99%로 분양마감을 목전에 두고 있다.

중소형 아파트가 희소한 송도국제도시에 분양 중인 송도 에듀포레 푸르지오는 지하 1층, 지상 32~41층 ,8개동, 전용 59㎡~105㎡, 총 1406가구로 지어진다. 송도 에듀포레 푸르지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중소형 물량은 대부분 팔렸고 저층이나 일부 중대형이 남아있다.

최근 송도의 미분양 아파트가 감소하고 분양성적이 호조를 보이는 요인 중 하나는 인구 증가에 따른 생활 기반시설 확충이다.

국내 최고의 높이의 동북아 트레이드 타워를 비롯해 GCF가 입주한 G-타워, 글로벌대학 캠퍼스, 포스코자사고(2015 3월 예정),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 컨벤시아, 국제학교, 호텔, 백화점, 영화관, 대형 공원 등 국제도시 다운 생활기반시설이 자리잡았다.

특히, 송도의 국제도시다운 면모가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TV에 노출되면서 송도가 살기 좋은 동네로 소문이 나면서 분양시장에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송도에서도 교육환경이 좋은 송도국제화복합단지(5공구)에 들어서는 '송도 글로벌캠퍼스 푸르지오'에도 관심이 몰리고 있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45층, 아파트 1,703세대, 오피스텔 606실로 구성된 초대형 주거복합단지이다.

송도국제화복합단지(5공구)에는 뉴욕주립대, 겐트대, 조지메이슨대 등 해외 대학의 글로벌캠퍼스가 위치하고 있어 교육환경이 매우 우수하다. 자녀를 글로벌 인재로 키울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 있는 셈이다. 또한, 홈플러스, 현대복합쇼핑몰, 한진 메디컬 콤플렉스, 스트리트몰 등 주거와 상업, 의료가 결합된 시설들이 속속 들어설 예정으로 송도 내 신흥 인기 주거지역으로 거듭나고 있다.

인천 지하철 1호선 테크노파크역의 역세권에 자리 잡고 있으며, 인천 대교, 제3경인고속도로, 제2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와인천국제공항철도로 인천공항부터 서울까지 간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인근에는 미추홀공원 ,센트럴파크, 글로벌 캠퍼스타운 등 다양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한, 동북아트레이드타워와 송도 컨벤시아 등 대규모 건축 명작들이 근처에 자리 잡고 있으며, 2018년에는 최고 151층 높이의 랜드마크인 인천타워가 완공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현대백화점 등이 추진중인 송도 복합쇼핑센터를 통해 더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송도 글로벌캠퍼스 푸르지오는 현재 아파트, 오피스텔 회사보유분 일부 세대에 대하여 분양 및 임대를 진행하고 있으며, 계약자에게 입주청소비용 지원 등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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