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바이오메드는 131억 규모의 실리콘젤 인공유방보형물 해외 OEM공급계약 해지했다고 16일 공시했다. 계약 상대방은 Rofil Medical Implants이다.
회사 측은 “Rofil사는 당사가 선적한 초도물량(EUR91,850)의 대금 50%(EUR45,990)를 지급하지 않아 수차례 이행 청구를 했으나 현재까지도 동 대금을 수령하지 못했다”며 “Rofil사는 현재 네덜란드 현지에서 해당사업부문을 사실상 진행하고 있지 않아 대금회수가능성 및 계약 유지의 실익이 없어 당사가 계약해지를 통보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