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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부터 적자업체 최대 12% 운행횟수 증편 기사채용 장려금 등 재정지원 500억원으로 확대 서울시와 서울시마을버스운송사업조합이 이달 18일 추가 합의를 체결하고 마을버스 서비스 개선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합의는 올 10월 1차 합의에 이어 환승 탈퇴 논란을 마무리하고 시민 교통 편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서비스 개선 방안을 담았다. 양측은 9월 오세훈 서울시장과 조합 이사장단 면담을 시작으로 30여 차례 논의를 거쳐 합의안을 도출했다. 시는 첫차·막차 미준수, 배차 간격 불균형 등 문제 개선을 위해 252개
서울교통공사가 올해 지하철에서 발생한 화재 상황에서 승객 구호와 안전사고 예방에 공헌한 시민 3명을 '지하철 의인'으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공사는 이달 19일 올해의 지하철 의인으로 선정된 의인들을 본사로 초청해 포상금과 감사장 등을 수여하고 서울시민을 대신해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올해의 지하철 의인으로 선정된 박기한 씨, 이우석 씨, 황승연 씨 3명은 5호선 열차 방화ㆍ4호선 보조배터리 화재 등 올해 발생한 크고 작은 지하철 화재 상황에서 승객들의 빠른 대피를 돕고 발 빠른 초동 조치로 화재가 큰 피해로 이어지는 것을
천문관측·K-POP댄스·AI코딩·학습지원까지⋯구별 특색 살려 체험형 학습과 신체활동 결합⋯몸과 마음 성장 돕는다 서울 자치구들이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청소년들의 배움과 건강을 책임지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20일 주요 자치구에 따르면 노원구, 강서구, 금천구, 송파구 등은 과학·수학 체험부터 체육활동, AI 코딩, 학습지원까지 맞춤형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먼저 노원구는 노원천문우주과학관에서 과학 원리를 직접 체험하는 겨울방학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혼합물 분리 실험, 공기 저항 체험 등 교과 연계 과학 실험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