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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관측·K-POP댄스·AI코딩·학습지원까지⋯구별 특색 살려 체험형 학습과 신체활동 결합⋯몸과 마음 성장 돕는다 서울 자치구들이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청소년들의 배움과 건강을 책임지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20일 주요 자치구에 따르면 노원구, 강서구, 금천구, 송파구 등은 과학·수학 체험부터 체육활동, AI 코딩, 학습지원까지 맞춤형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먼저 노원구는 노원천문우주과학관에서 과학 원리를 직접 체험하는 겨울방학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혼합물 분리 실험, 공기 저항 체험 등 교과 연계 과학 실험 교
서울시 "공익성 배제된 판결"⋯항소와 시행령 개정 병행 추진 5·16 군사정변 직후 허가받아 64년⋯3대 세습 독점 구조 지속 서울시, 시민 불편·안전 문제에 남산 곤돌라 사업 계획 법원이 남산 곤돌라 사업을 위한 서울시의 도시관리계획 변경 결정을 취소하면서 남산 곤돌라 사업에 제동이 걸린 가운데, 시는 소송 결과와 상관없이 시행령 개정으로 사업 돌파구를 뚫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19일 서울시는 법원 판결 뒤 보도자료를 내고 “즉시 항소하겠다”며 “법원의 취소 판결에 대해 공익성이 배제된 판결”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번
“서울 도심 녹지 부족해⋯결합개발로 해결하겠다” 재개발·재건축 시 인센티브 제공⋯기반시설 개발 오세훈 서울시장이 도심 녹지 부족 해소를 위한 정원도시 프로젝트의 차원에서 종묘와 세운상가에 결합개발 방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18일 서울 중구에 있는 서울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초청 특별간담회’에 참석해 “정책을 시행한다는 건 사업 아이템을 발굴하는 것과 비슷하다”며 “시민이 무엇에 관심이 있고 즐겁게 이용할까 예측한 것이 정원도시 프로젝트”라고 말했다. 오 시장은 "요즘 사람들은 녹지 공간, 그린 스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