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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혜 기자
산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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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연임 성공한 최정우 포스코 회장…향후 풀어야 될 과제는
최정우 포스코 회장이 연임에 사실상 성공했다. 공과(功過)가 뚜렷하다는 평가를 받는 만큼 연임 후에도 풀어야 할 과제가 많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11일 포스코 이사회는 내년 3월 임기가 만료되는 최정우 회장을 차기 최고경영자(CEO) 후보로 주주총회에 추천하는 안건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최 회장은 내년 3월 주주총회와 이사회 결의를 거쳐 회장으로 재선임된다. 최 회장은 2018년 7월 제9대 포스코 회장에 취임했다. 그는 지난달 6일 이사회에서 연임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힌 바 있다. 이후 사외이사 7명 전원으로 구성된 CEO
대한항공, 아시아나 인수 속도 낸다…향후 과제는
서울중앙지법이 KCGI가 한진칼을 상대로 낸 신주발행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하면서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가 ‘3자 연합’으로 인한 부담을 털고 속도를 내게 됐다. 그러나 풀어야 할 과제도 상당하다. 1일 가처분 신청이 기각되면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통합의 첫 단추인 한진칼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가 계획대로 진행될 전망이다. 산업은행의 한진칼 유상증자 대금 납입일은 2일이다. 이에 가처분 신청이 인용될 경우 유상증자에 차질이 빚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다. 한진그룹은 “산업은행과 한진칼의 계약에는 한진칼의 유상증자 성공이 대
배재훈 사장, HMM 성장에 자사주 베팅 이어간다
배재훈 HMM 사장이 자사주 매입 기조를 이어가면서 성장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배 사장은 27일 자사주 767주를 매입했다. 배 사장의 보유 주식은 8만3635주에서 8만4402주로 늘어났다. 취득단가는 1만3050원이다. 최근 HMM의 주가가 크게 올랐음에도 매도를 통한 차익 실현 대신 추가 매입을 택했다. 배 사장의 행보는 올해 2분기 흑자 전환 이후 3분기에도 영업이익이 증가하는 등 성장세를 보이는 HMM의 앞으로 실적에 대한 자신감으로 해석할 수 있다. 지난해 3월 HMM 대표
최정우 회장 사과했지만…포스코 안전사고 대책 ‘1조 원’ 효과도 의문
포스코가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1조 원’을 투자하고 여러 대책을 내놓고 있으나 재차 사망사고가 발생하면서 효과에 의문이 제기된다. ‘잊을만하면 안전사고가 발생한다’는 오명을 피하기 어려워졌다. 25일 산업계에 따르면 전날 전남 광양시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산소 배관 폭발 및 화재가 발생해 3명이 숨졌다. 광양제철소 측은 당시 1고로 부대설비인 산소 배관 설비에서 작업하던 중 균열로 산소가 강하게 새면서 화재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광양제철소에서 폭발사고로 근로자 5명이 부상한 지 11개월 만에
‘트래블 버블’, 장밋빛 시나리오만 있을까…“국제선 재개 위험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막힌 하늘길을 다시 여는 방안으로 ‘트래블 버블’이 대두됐으나 일각에서 ‘신중론’이 제기되고 있다. 15일 한국교통연구원이 내놓은 ‘항공ㆍ공항 정책 트랜드&인사이트’ 최신호에서 박용하 한국교통연구원 항공교통연구본부 부연구위원은 국제노선 재개의 위험성을 지적했다. 박 부연구위원은 “전염병의 확산에 따른 대응 체계가 국가 간에 상이하고 비대칭적인 현 상황 속에서 단순히 한 국가가 전염병 관리를 성공적으로 유지하고 있다고 해 타국과의 국제노선을 재개하기에는 위험이 따른다”고 짚었다. 그는
항공사들 ‘목적지 없는 관광 비행’ 계속하는 속사정 보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수렁에 빠진 항공사들이 ‘도착지 없는 비행’ 상품을 계속 선보이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실적보다 조종사 자격 유지와 같은 부수적 효과를 노린 전략"이라고 해석한다. 11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에어부산은 지난주까지 항공학과 관련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도착지 없는 비행을 10차례 진행했다. 올해 9월 처음으로 상품을 선보인 이후 약 2개월 만이다. 에어부산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내달까지 11번 추가 비행을 한다는 계획이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애초 체험 비행은
해운물류 막혔는데 항공화물편도 아슬아슬…물류 대란 일어나나
해운물류가 운임 급등과 선박 부족으로 공급난을 겪는 가운데 항공화물의 공급 불균형도 지속하면서 ‘물류 대란’이 우려되고 있다. 항공화물, 수요보다 더딘 공급 회복 9일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에 따르면 9월 기준 글로벌 항공화물 수요는 전년 동기보다 8% 감소하는 데 그쳤다. 이전보다 감소 폭을 줄였으며 항공화물 수요가 코로나 이전의 90% 이상을 회복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글로벌 항공화물 수요는 8월 전년 대비 12% 감소했다. 5월 전년 대비 20.1% 감소에서 6월 16.6%, 7월 13.5%로 감소 폭을 줄여왔다. 반면
철광석ㆍ제철용 원료탄 가격 하락세…원가 부담 더나
중국 수입 제한에 원료탄 가격 하락 철광석 수요 줄고 공급 정상화 원가부담에 시달려온 철강업계가 철광석 및 제철용 원료탄 가격 하락세에 4분기에는 부담을 덜 수 있을 전망이다. 3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전일 기준 철광석 가격은 톤당 118.06달러, 제철용 원료탄은 톤당 107.95달러였다. 제철용 원료탄(석탄) 가격은 중국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9월 톤당 130달러 후반대로 치솟았으나 최근 급락했다. 제철용 원료탄은 고로 안의 철광석을 녹이는 열원 역할을 한다. 중국 정부가 제강사와 전력업체들에 호주산 석탄 수입 중단을 명령하
[진짜위기는 4Q] 겨우 버틴 철강업계, 4분기도 개선세 이어갈까
개선세 지속 전망…코로나19 재확산이 변수 “대규모 락다운까지 가지 않을 것” 철강업계가 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개선세를 유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이라는 변수와 가격 인상 폭 제한 가능성 때문에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는 실정이다. 2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와 현대제철 등 주요 고로사는 3분기 실적 개선세를 보였다. 일단 업계는 4분기에도 이러한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한다. 포스코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4조2612억 원, 영업이익 6667억 원을 기록했다.
IATA "항공업계 내년 매출, 지난해 대비 46% 감소 전망"
항공업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내년 매출은 지난해의 절반 수준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28일 국제항공운송협회(IATA)는 2021년 항공업계 전체 매출이 2019년의 8380억 달러 대비 46% 감소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는 2021년 항공업계 매출이 2019년 대비 29% 감소할 것이라는 기존 전망보다 감소폭이 커진 것이다. IATA는 "앞선 전망치는 올해 4분기부터 수요 회복이 시작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따른 것"이라며 "그러나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회복이 지연되고 있으며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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