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방송영상 제작지원 사업 예산 957억 원…지난해보다 700억 원 증액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재벌집 막내아들’의 뒤를 이를 K-콘텐츠 발굴에 1000억 원 가량이 투입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우수 방송영상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한 ‘2023년 방송영상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콘진원은 올해 방송영상 제작지원 사업 예산을 957억 원 규모로 확정했다. 이는 전년 대비 약 698억 원이 증액된 수준이다. 지원 분야는 OTT특화, 방송영상, 뉴미디어, 방송포맷, 국제공동제작, 후반제작
티빙·밀리 초이스 출시…고객 혜택 범위 넓혀 KT는 5G 초이스에 티빙과 밀리의 서재 혜택을 기본으로 제공하는 ‘티빙·밀리 초이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티빙·밀리 초이스는 기존 티빙·지니 초이스와 동일하게 프리미엄(13만 원), 스페셜(11만 원), 베이직(9만 원) 등 3종으로 구성됐다. 3가지 상품 모두 무제한 5G 데이터와 10만 권의 전자책 및 오디오북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밀리의 서재’ 구독권이 제공된다. 티빙·밀리 초이스 중 스페셜 요금제를 선택하고 선택 약정 할인(25%)과 프리미엄 가족 결합 할인
엑스골프가 운영하는 골프연습장 브랜드 ‘쇼골프’는 론치모니터 플라이트스코프의 ‘미보 레인지’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쇼골프는 지난해 11월 공식 판매처를 통해 ‘미보’와 ‘미보 플러스’를 선보인 후 2개월 만에 ‘미보 레인지’를 공개했다. 쇼골프에서 정식 유통 판매하는 미보 레인지 제품은 전 세계 최초로 국내에서 판매되며, 이후 순차적으로 일본 시장에도 출시될 예정이다. 미보 레인지는 3D 도플러 레이더 방식으로 스윙 분석을 위한 필수 데이터를 제공한다. 기존 미보 플러스의 16개의 데이터 외 11개의 추가 데이터포함한 총 2
KT는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몬니스 그룹과 희토류 광물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문성욱 KT 글로벌사업실장과 출룬바토르 바즈 몬니스 그룹 회장이 참석했다. 몬니스 그룹은 1998년에 설립된 기업으로 자동차, 광산, 중장비, 토목, 항공, 무역 등 6개 사업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연 평균 매출 5000억 원 규모의 몽골 내 주요 대기업 중 하나로, 몽골 내 희토류 채굴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어 광물 자원개발 및 채굴 분야 핵심기업으로 평가 받고 있다. KT는 이번 MOU를
‘ESG 코리아 2023’ 프로그램 참여 스타트업 공모 SK텔레콤이 국내외 스타트업 생태계 선도 기업들과 함께 ESG 스타트업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SKT는 역량 있는 스타트업들의 ESG 분야 도전과 성장을 지원하는 ‘ESG 코리아 2023’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ESG 코리아’는 ICT 기반의 다양한 솔루션을 지원하고, 스타트업들이 ESG 성과를 측정해 구체적인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매년 최대 15개 스타트업을 선정해 지원하는 ‘ESG 코리아’ 얼라이언스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종호 장관이 서울 롯데호텔에서 티모 하라카 핀란드 교통통신부 장관과 만나 양국 디지털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31일 밝혔다. 핀란드는 지난해 스위스 국제경영대학원(IMD)이 발표한 세계 디지털경쟁력 순위에서 세계 7위를 차지할 정도로 디지털 강국이다. 또 유럽연합이 회원국과 주요 인접국을 대상으로 발표한 유럽혁신지수에서 3위를 차지할 정도로 유럽 내에서 기술 혁신에 앞서는 나라이다. 이번 면담은 티모 하라카 장관이 방한하면서, 핀란드의 요청으로 이뤄지게 됐다. 양국 장관은 디지털 분야의 주요 정책을 서로
‘5G(28㎓) 신규사업자 진입 지원방안’ 발표 주파수 공급, 망 구축 등 단계별 맞춤 지원 해당 대역 3년 이상 신규사업자만 참여 가능 정부가 기존 이동통신사로부터 회수한 5G 28㎓ 대역을 신규 사업자에게 3년 이상 독점 제공해 제4 이동통신사를 유치한다. 이를 통해 앞으로 전국 공연장이나 경기장 등에 핫스팟을 구축해 인터넷 통신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 신규사업자들의 투자에 대해선 한시적으로 세액공제 혜택 상향도 추진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5G(28㎓) 신규사업자 진입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KT는 31일 수원시 효동초등학교에서 저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디지털 시민 수업 현장을 공개했다. 이번 공개 수업은 디지털 시민 원팀 교육 분과에서 추진하는 디지털 시민 교육 인프라 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수업에는 KT와 경기도교육청, 이화여대, 연세의료원 관계자를 비롯해 경기도교육청 내 장학사와 교사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디지털 시민 원팀은 지난해 말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디지털 세상을 위해 함께 행동하겠다는 취지로 22개 기관과 기업이 함께 출범했다. 참여기관들은 교육, 기술·연구, 피
닐슨미디어코리아, 유튜브뮤직 MAU 500만 명 돌파 발표 멜론 제치고 MAU 기준 읍악 앱 1위…지니, 플로 뒤이어 업계선 “MAU만으로 1위 기준 모호…다양한 지표 종합해야” 유튜브의 산하 음악 서비스 '유튜브뮤직'이 멜론을 밀어내고 국내 음원 플랫폼 이용자 1위에 올랐다. 31일 통계분석 기업 닐슨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유튜브뮤직 안드로이드 월간 활성 이용자수(MAU)가 500만 명을 돌파해 멜론을 제치고 국내 음악앱 1위에 올랐다. 유튜브뮤직은 2019년 2월 국내 시장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 당시에는 월간
지난해 합정 1호점 이어 2월 중 대전·대구·광주·부산 등 전국 확대 LG유플러스는 중소 알뜰폰 사업자의 요금제를 판매하는 오프라인 컨설팅 전문매장 ‘알뜰폰+’를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31일 밝혔다. ‘알뜰폰+’는 LG유플러스가 중소 알뜰폰 사업자와의 상생을 위해 마련한 알뜰폰 전문 오프라인 매장이다. 온라인 외에 고객접점이 없는 중소 알뜰폰 사업자를 위해 요금제·AS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1월 서울 마포구 홈플러스 합정점에 1호점을 오픈한데 이어, 내달부터는 7개 매장을 추가로 개점한다. 알뜰폰+ 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