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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회 본청 후문을 지나다보니 흥미로운 장면들이 눈에 들어왔다. 검은색 중대형 밴 여러 대가 줄지어 서 있고, 엔진 음이 끊임없이 들려왔다. 국회의원을 기다리는 수행 차량들이 공회전하는 모습이다. 일부는 하이브리드 차량인지, 조용했다가 일정 시간 지나자 엔진이 다시 돌아가며 공회전을 반복했다. 정문 쪽도 마찬가지다. 본회의 등 국회 본청 내 큰 이슈가 있는 날이면 짧게는 5~10분, 길게는 20~30분 시동을 켠 채 대기하는 차량이 수십 대 목격된다. 자동차 공회전은 단속 대상이다. 대기환경보전법 제59조 1항에 따르면 시·도지
한상욱 조인 솔루션센터장이 “향후 5년 후 전체 계란 시장 규모에서 동물복지 계란이 차지하는 비중이 20%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 센터장은 2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에그테크 코리아 2025’에서 진행된 ‘에그테크 건강포럼’에 참석해 “생명 존중 가치와 유정란 선호 현상에 힘입어 우리나라에서도 동물복지 계란 시장 규모가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한 센터장에 따르면 국내 생란 산지 시장 규모는 2024년 기준 2조8590억 원으로 2018년 대비 81.5% 성장했다. 이 가운데 동
이종재 이투데이그룹 대표이사 부회장이 “에그테크(박람회)를 내년, 후년 계속 발전시켜 K푸드의 글로벌화를 선도하고 초고령 사회 대한민국의 건강 플랫폼으로 자리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이 부회장은 2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에그테크 코리아 2025’에서 진행된 건강포럼에 참석해 “에그테크 코리아는 계란을 주제로 한 국내 첫 전시박람회”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부회장은 “계란은 모든 탄생의, 출발의 상징이고 상당수 식품의 원재료이자 그 자체로 가장 농축된 단백질 덩어리”라면서 “이번 박람회를 기획하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