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캥거루족 10명 중 7명은 결혼 전까지 독립 계획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포커스미디어코리아가 엘리베이터TV가 설치된 아파트 단지 입주민 중 부모와 함께 사는 25~39세 196명을 조사한 ‘트렌드 리포트: 캥거루족 편’에 따르면 68%는 ‘결혼 전까지 독립 계획이 없다’라고 답했다. ‘1년 후 독립 계획이 있다’라는 응답자는 24%였다. ‘1년 이내에 독립 계획이 있다’와 ‘’결혼 후에도 독립하지 않겠다‘는 응답자도 각각 4%를 차지했다. 독립하지 않는 이유로는 ‘독립할 필요를 못 느껴서’(40%··복수 응답)가 가장 많았다.
국내 10대 그룹 총수들이 받게 될 지난해 배당금 총액이 8000억 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재벌닷컴이 총수가 있는 자산 상위 10대 그룹의 2023회계연도 배당(중간·기말배당 합산, 일부는 예상치)을 집계한 결과, 총액이 8196억 원으로 2022회계연도 7642억 원보다 554억 원 늘어난 것으로 추산됐다. 배당금 1위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으로 3244억 원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정의선 현대자동차 회장의 배당금은 1599억 원으로 전년 대비 배당금 증가율(39.9%)이 10대 총수 중 가장 높았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전년
지난해 연봉이 가장 높은 직군은 ‘의사’로 조사됐다. 블라인드 하이어가 5만 건 이상의 한국 직장인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연차별 평균 연봉은 신입이 4000만 원, 사원이 4400만 원, 대리가 5400만 원, 과장이 6600만 원, 차·부장이 8400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직 시도가 가장 활발했던 연차는 사원(62%)과 대리(60%)였다. 이어서 신입(54%), 과장(53%), 차·부장(40%) 순이었다. 지난해 연봉이 가장 높은 직군은 의사(2억5000만 원), 변호사(1억 원 ), 약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