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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디스플레이 주요 경영진과 협력사 대표 참석 삼성·협력회사 간 동반성장 의지 다지는 화합의 장 삼성전자는 28일 수원 라마다 호텔에서 협력회사 협의회(협성회)회원사들과 함께 '2024년 상생협력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인 부회장을 비롯한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주요 경영진과 함께 김영재 협성회 회장(대덕전자 대표)을 포함해 202개 회원사 대표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상생협력데이는 삼성과 협력회사가 서로 소통하고 격려하며 동반성장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협성회 정기
올해 2분기 메모리 반도체 낸드플래시(이하 낸드) 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는 전분기 상승률(23~28%) 보다 다소 완화된 수치다. 28일 대만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낸드 평균판매단가(ASP)가 올해 1분기에 전 분기 대비 23∼28% 오른 데 이어 2분기에는 13∼18%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낸드 종류별 2분기 가격 상승률 전망치는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20∼25%, 내장형 멀티미디어카드(eMMC)·범용 플래시저장장치(UFC)·소비자용 SSD 각 10∼15%, 3D 낸드 웨이퍼 5
국내 주요 300대 기업에 활동하는 사외이사 가운데 억대 급여를 받는 사외이사가 60명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28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국내 주요 300대 기업의 2023년 사외이사 및 상근 감사 보수 현황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300대 기업에서 활동한 사외이사는 1030명으로 집계됐다. 300대 기업에서 활약하는 1000명이 넘는 사외이사에게 지급한 지난해 연간 보수 총액은 590억9400만 원 수준이었다. 사외이사 한 명에게 지급한 산술적인 연간 평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