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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산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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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주요뉴스
"승진이 사라진다"…SK이노베이션, 직급 단일화 혁신
SK이노베이션이 직급 체계를 하나의 직급으로 단일화하는 인사 제도 혁신을 단행한다. 이번 단일 직급 제도 도입은 대외 호칭만 통일하는 것이 아니라 내부 관리 목적으로 나누는 단계도 없애며 승진이라는 개념이 사라지게 된다. SK이노베이션은 내년 1월 1일부터 직위 호칭을 피엠 (PM·Professional Manager)으로 새롭게 적용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원-대리-과장-부장을 직위 호칭을 대체할 새로운 호칭은 지난달부터 구성원들의 공모와 투표를 통해 선정됐다. 총 1536명의 구성원이 참가해 363개의 새로운 호칭 아이디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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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루브리컨츠, 코로나 위기에…베트남 윤활유社 지분 투자 철회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 SK루브리컨츠가 베트남 최대 민영 윤활유 업체인 메콩 페트로케미칼(Mekong Chemical)에 대한 투자를 철회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위기가 장기화하며 경영 환경이 악화하자 결국 지분 인수 작업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SK루브리컨츠는 올해 2월 동남아시아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메콩의 지분 49%를 500억 원가량에 인수하기로 했으나, 최근 코로나 19 위기가 길어지자 이 결정을 뒤집었다. 이번 투자는 SK루브리컨츠가 처음으로 해외 윤활유 기업에 지분 투
日법인 철수하는 한화시스템…한일관계 악화·코로나19에 ‘결단’
한화시스템이 물류 BPO(비즈니스 프로세스 아웃소싱) 사업을 영위하는 일본 법인을 2년 만에 청산한다. 지난해부터 한일관계가 악화하기 시작한 상황에서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까지 발생하면서 물류 사업이 총제적인 난관에 부딪히자 발 빠르게 법인을 철수하는 강수를 둔 것이다. 16일 한화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이사회에서 일본 물류법인인 ‘한화시스템 재팬(Hanwha Systems Japan Co., Ltd.)’을 청산하는 안건이 통과되면서 현지에서 청산 절차가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한화시스템은
SK이노베이션, 4년 연속 ‘DJSI 월드 기업’ 선정
SK이노베이션이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평가 결과 4년 연속 ‘DJSI 월드(World)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다. DJSI는 글로벌 금융 정보 제공 기관인 미국 S&P다우존스와 지속가능경영 평가 전문 기관인 스위스 로베코샘(RobecoSAM)이 매년 기업의 경제적 성과뿐 아니라 환경적, 사회적가치 창출 성과를 종합 평가해 발표하는 지속가능성 지수로, 평가 대상 기업 중 상위 10%만이 DJSI 월드기업으로 선정된다. 전
허세홍 GS칼텍스 사장 “위기 극복 위해 구성원 모두가 리더 돼야”
허세홍 GS칼텍스 사장이 최근 석유업계를 둘러싼 대내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전 구성원이 ‘리더’의 역할을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기존 하향식 리더십으로는 새로운 유형의 위기 극복이 어렵다는 판단 아래 구성원 전체가 주도성을 발휘하는 ‘위더십(We-dership)’을 갖춰야 한다고 당부했다. 4일 GS칼텍스에 따르면 허 사장은 최근 ‘위기 극복을 위한 우리의 리더십: 위더십’이라는 주제로 열린 하반기 EDP(임원개발프로그램)에서 임원들에게 위더십 역량을 갖춘 리더를 키워내는 역할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허 사장은 “위기 극복 과정에
전경련 "한일 '기업인 신속입국' 합의 환영…미래지향적 관계 기대"
전국경제인연합회가 6일 한일 양국정부가 기업인에 대한 상호 입국제한을 완화하기로 합의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일본을 방문하는 국내 기업인들은 방역절차를 거치면 격리조치 없이 곧바로 경제활동을 할 수 있게 되는 '기업인 특별입국절차'가 이달 8일부터 시행된다. 지난 3월 일본이 한국인에 대한 입국 금지 조치를 시행한지 7개월만이다. 전경련은 이날 한일간 기업인 입국제한 완화조치 환영 논평을 발표하고 "이번 합의는 그간 기업인의 대(對)일본 경제활동에 가장 큰 애로였던 양국 간 입국제한을 다소나마 완화하는 조치로서 신종 코
한화그룹 3세 김동관 사장 승진…한화솔루션 전략부문 대표이사 선임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장남인 한화솔루션 전략부문장 김동관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하며 대표이사로 내정됐다. 한화그룹은 28일 김 부사장을 한화솔루션 전략부문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대표는 올해 1월 통합법인 한화솔루션의 출범과 함께 전략부문장을 맡았다. 이후 친환경 에너지와 첨단소재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사업재편과 미래사업 발굴을 주도하며, 안정적 수익구조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장으로 승진했다. 기후변화 등으로 글로벌 신재생 에너지 시장 변동성이 커짐에 따라 이 분야에 대한 김 대표의 전문성과 풍부한
세계 최초로 연료용 보급한 ‘바이오 중유’가 사라진다
폐음식물에서 나오는 기름인 ‘바이오 중유’가 지난해부터 세계 최초로 화력발전소에서 중유(벙커C유)를 대체하는 연료로 사용되기 시작했지만, 사용량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액화천연가스(LNG) 복합화력 발전소의 확대와 국제유가 하락,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의 영향을 받은 탓이다. 발전용 연료로 상용화를 시작한 지 2년 차에 접어들었지만, 중유 발전의 한계와 한정된 사용처의 벽에 부딪혀 제대로 꽃을 피우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바이오 중유 업계에선 화력 발전소 폐지 대신 바이오 중유 전소 발전소를 확대하거나 선박용
에쓰오일, 업계 최초 '4조 2교대' 안착할까…노사 이견에 시범운영만 또 연장
에쓰오일(S-OIL)이 정유·화학 업계 최초로 도입한 근무형태인 ‘4조 2교대’ 최종안 결정에 난항을 겪고 있다. 6개월간의 시범 근무 이후 정식으로 4조 2교대를 도입하기로 했으나, 노사 간 이견으로 최종 근무형태의 결정 시한이 올 연말로 재차 연기됐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에쓰오일의 4조 2교대 시범 운영 기간이 8월 말 종료됐지만 노사가 최종 근무안에 대해 협의하는 동안 현 근무 형태를 12월까지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결국, 4조 2교대의 정식 도입은 다시 4개월 뒤로 미뤄지게 된 것이다. 회사 관계자는 “4조 2교대를 완전
LG화학, 코로나19 확산에 '순환 재택근무제' 실시
LG화학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재확산에 따라 ‘순환 재택근무제’를 실시한다. LG화학은 18일 서울 본사인 트윈타워와 여의도 IFC, 마곡, 광화문, 과천, 오산 등 수도권 사업장에 한해 이달 19일부터 30일까지 ‘순환 재택근무제’를 시행한다고 공지했다. 이 제도는 개인별 2회까지 사용한다. 특히 LG화학은 최근 커피숍 등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옴에 따라 “카페 등 대중 접촉 가능 장소에서 재택근무를 하지 않도록 당부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번 순환 재택근무제는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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