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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자치구, 여름 맞아 문화 프로그램 마련 은평구, ‘차’ 문화 즐기는 ‘다락방’ 18일 개관 송파구, 주말 석촌호수서 타악기 공연 시리즈 구로구 문화 체험‧영화 즐기는 ‘다락’ 운영 중 서울 자치구가 구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 만큼 무더운 여름을 문화와 함께 잠시 잊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은평구는 전통 차 문화를 중심으로 다양한 우리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한문화체험시설 ‘다락방(茶樂房)’을 오는 18일 개관한다. 은평구 은평한옥마을 내 현대
폭우‧폭염 등 이상기후에 도시 인프라 피해 사례 속출 2022년 집중호우, 싱크홀, 블로우업 등 기후 재난 현실화 美 환경보호국, 기후변화를 인프라 손상 원인으로 지적 “기후변화 고려한 설계 기준 부재…건설 초기부터 적용해야” 폭우·폭염 등 이상기후가 일상이 되면서 도시 인프라가 이를 견디지 못하고 무너지고 있다. 단순한 불편을 넘어 도시 기능 전체를 마비시킬 수 있는 ‘기후 재난’의 실체가 서서히 드러나고 있는 것이다. 대표적인 국내 사례는 ‘2022년 8월 발생한 수도권 집중호우’다. 10일 국토연구원 ‘기후위기시대 도시침수
시, 30년 이상 노후 하수관 전수 조사 예정 하수관으로 인한 지반침하 현상 예방 목적 서울시가 도심 내 지반침하(싱크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노후 하수관 전수조사에 나선다. 최근 싱크홀에 대한 시민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사고 가능성이 높은 구간을 선제적으로 점검하는 것이다. 10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시는 이달 초 ‘지반침하 예방을 위한 30년 이상 원형 하수관로 전수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을 발주하고 25개 자치구 일대 총 1848.4km 구간의 노후 하수관을 정밀 점검할 계획이다. 시는 25개 자치구를 4개 권역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