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선물시장에서 투자자들은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오는 2015년 9월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을 30%로 보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전일의 46%는 물론 2개월 전의 67%에서 크게 하락한 것이다. 2015년 12월 금리인상 가능성은 54%를 나타냈다.
연준의 금리인상 시기에 대한 전망이 후퇴한 것은 이날 주요 지표가 기대에 미치지 못했기 때문이다.
미 상무부가 발표한 지난 9월 소매판매는 0.3% 증가해 예상보다 증가폭이 낮았다. 9월 생산자물가 역시 0.1% 하락했으며 10월 엠파이스테이트 제조업지수 또한 6.2로 급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