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시장이 외국인의 공격적 매도로 인해 나흘째 하락했다.
22일 지수선물 최근월물인 12월물은 전일보다 2.30포인트(1.29%) 하락한 176.30으로 마감했다.
21일 미국시장이 경제지표 악화에 따라 일제히 하락마감한 데다 전일에 이어 환율이 하락세를 이어가며 선물시장 역시 약세를 면치 못했다.
특히 이날 외국인은 선물시장에서 1만1702계약을 대량 매도하며 지수하락을 이끌었고, 프로그램 차익 매물이 1000억원이상 쏟아졌다. 비차익으로 587억원 매수세가 유입되며 프로그램은 총 432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외국인의 공격적 매도를 개인이 1만705계약 순매수하며 받아 냈고, 기관도 896계약 매수우위였다.
이날 거래량은 18만1279계약으로 1만5843계약 늘었으나 미결제약정은 5234계약 줄어든 9만2878계약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