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 '알 샤밥'

(사진=알 샤밥 구단 SNS)
박주영이 새로운 보금자리가 될 사우디아라비아에 입국했다.
알 샤법은 7일(한국시간) 구단 페이스북을 통해 박주영이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사진을 공개하며 박주영에 대한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박주영이 공항에 공항에 도착한 시간은 현지시간으로 새벽 3시였지만 리야드 공항에는 적지 않은 인파가 모여 박주영의 입국을 환영했고 박주영은 환영나온 인파와 기념촬영을 하는 등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간편한 차림으로 입국장을 빠쟈나온 박주영은 알 샤밥 구단의 머플러를 두르고 공항을 나섰고 구단이 마련한 승용차를 이용해 목적지로 이동했다. 박주영은 환영해준 팬들을 향해 엄지 손가락을 들어 올리며 감사의 뜻을 나타내기도 했다.
박주영은 지난 1일 알 샤밥과 8개월의 계약기간에 합의한 바 있다. 연봉은 150만 달러(약 16억원)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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