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의 코스피200 지수편입비중이 100%에서 50%로 축소된다.
증권선물거래소는 15일 주가지수운영워원회를 개최해 코스피 이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거래소 관계자는 "이는 유통가능한 주식수가 적은 종목으로 인해 인덱스펀드 구성 및 운영의 불편을 해소하고 불공정개래로 이용될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한 것"이라며 "다양한 시장참가자의 요구를 수용한 것"이라고 말했다.
SK네트웍스의 코스피200 지수채용주식수는 2억3889만5000주에서 1억1944만8000주로 줄어든다.
이와 함께 거래소는 저유동선종목의 지수편입에 따른 문제를 근복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포함한 'KRX 지수선진화 로드맵'을 마련해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