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전산통합을 위해 추석 연휴기간 동안 은행 업무가 중지된다.
14일 신한은행은 지난 4월 조흥은행과 통합하면서 그 동안 각각 운영하던 전산시스템을 10월 9일 하나로 통합하기 위한 작업을 위해 10월 4일 오후 11시 30분부터 9일 오전 7시까지 은행 업무가 중지된다고 밝혔다.
중지되는 업무는 CD, ATM 등 자동화기기를 통한 입출금 및 이체업무 등 전부, 타행에서 신한은행과의 거래, 인터넷뱅킹, 폰뱅킹, 모바일뱅킹 등 전자금융 이용업무, 가상계좌 거래, 자기앞수료 조회, 신한은행을 통한 신용카드 현금서비스, 체크 및 직불카드 서비스 등이 중단된다.
그러나 신한카드를 이용한 물품구입, 타행 자동화기기를 통한 신용카드 현금서비스 등은 이용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