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성, 전문성, 대중성 기반으로 정기ㆍ기획연주 예정
KTF가 청소년 합창단을 창단했다.
KTF는 지난 5월부터 음악감독 및 지휘자를 청빙, 합창단원을 모집해왔으며 6일 강남역 동아빌딩에서 공식 창단식을 가졌다.
KTF 청소년합창단은 미래의 주역인 우리 청소년들이 다양한 예술문화를 경험하고 전문적인 음악교육을 통해 미래 세계의 주역이 되도록 아래와 같은 각종 지원을 할 계획이다.
특히 공익성과 전문성, 대중성을 기반으로 ‘정기연주’와 ‘기획연주’ 등 다양한 연주 프로그램과 장르 개발로 새로운 청소년 공연문화 아이콘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또한 합창 단원 개개인의 음악적 역량과 소질을 발굴해 그들의 끼와 열정을 발휘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줌과 동시에 낙도, 농어촌지역, 복지시설 등 국내의 소외된 지역ㆍ시설과 연변, 연해주 등 재외동포 거주지역 한민족들을 찾아가는 문화봉사 합창단으로 운영된다.
KTF 청소년합창단은 우리 청소년들에게 노래를 들려주는 활동 뿐 아니라 또래 청소년들의 목소리로 대변하여 꿈과 희망을 선사하는 활동을 벌인다.
미국과 독일 등에서 지휘자로서 실력을 인정 받은 전효숙 계명문화대 겸임교수가 음악감독을 맡고, 지휘자에는 김포시립소년소녀합창단, 마니피캇 어린이 합창단의 상임지휘를 역임한바 있으며 월드비젼(구 선명회) 어린이합창단 강서반 지휘를 역임한 장윤정씨(합창지휘박사)가 청빙됐다.
KTF 합창단은 오는 12월 KTF 창사 10주년 기념 정기공연을 펼칠 예정이며, 종합병원과 복지단체 등을 찾아가 10여 차례의 소공연을 벌일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