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6일 GS건설에 대해 해외부문에서 대형 건설사 중 가장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시현할 것이란 전망과 함께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3000원을 유지했다.
최나영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에는 신규 공사들의 기성 인식 저조로 인해 매출액이 일시적으로 감소할 전망이지만, 신규수주의 증가세를 감안하면 2007년부터는 지속적인 매출 성장이 기대되며, 올해 대형 공사들의 준공으로 원가율이 일시적으로 상승할 우려가 있으나, 90.0% 초반은 꾸준히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올해 상반기 중 오만에서 총수주액 1조 1619억원 규모의 방향족 제품 생산시설 공사를 수주했는데 이는 해외에서 수주한 공사 중 사상 최대 규모로, 해외플랜트 공사들의 발주 규모 대형화는 외형 증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