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YOTO 개발사 오픈벡스 정영민 대표, 아이스버킷 챌린지 동참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2013년 미국 북부지역에서 유래되어 2014년 6월에서 8월 사이에 소셜미디어 상에서 번져 나가면서 팝컬처화 됐다. 규칙은 퍼포먼스와 기부 중에 택하는 방식도 있고 둘 다 하는 경우도 있지만 부작용을 고려하여 다음 사람을 지명하기를 포기하는 경우도 있다.

이 같은 현상에 대해 일각에서는 건강상의 위험과 기증보다 재미에 초점이 맞추어지는 것에 우려를 하는 목소리도 있으나, 이 병에 대한 연구나 환자들에게 결과적으로 큰 도움이 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루게릭병 환자들의 마음을 한번씩 되새기고, 이 병의 연구를 위한 기증에 참여하는 것 자체가 의미 있는 일이기 때문이다.

최근 국내에서도 아이스버킷 챌린지가 연예인, 유명인은 물론 공직자를 시작으로 일반인들까지 동참하고, SNS와 뉴스를 통해 화제가 되면서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SNS앱 Playoto(플레이오티오)를 개발한 ㈜오픈벡스 정영민 대표도 캠페인에 참가, 해당 동영상 컨텐츠를 올렸다. 정영민 대표는 거스히딩크 감독의 국내 대리인 노제호 대표, 사진작가 이영주 대표, R&B 프로듀서 겸 가수 김태환(AKA C-LUV)을 지목했으며, 많은 사람들이 기부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오픈벡스는 세대간 소통을 위해 노년층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활용교육 시즌2를 진행하면서 여러 방면으로 사회에 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국제전화, SNS 등 다양한 기능의 Playoto는 구글플레이(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openvacs.android.playoto&hl=kr)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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