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900여명 참가… 논문 400여편 발표
두산그룹은 28일부터 이틀 동안 두산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 두산엔진, 두산DST 등 주요 계열사가 참가해 기술을 교류하는 ‘두산테크포럼 2014’를 개최한다.
서울 흑석동 중앙대학교에서 열리는 이 포럼은 박 회장을 비롯 그룹의 기술분야 임직원 90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두산의 주요 사업 분야에서 400편의 기술논문이 발표된다. 또 연구개발 혁신, 차세대 정보통신기술 등에 대한 초청강연과 특별강연을 통해 최신 기술동향을 접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됐다.
두산은 이틀간 발표되는 기술논문 가운데 최우수 논문 1편과 기계, 재료, 전기전자 등 11개 기술분야의 우수논문 19편을 선정해 총 5000만원의 상금과 상패를 수여할 계획이다.
두산그룹 관계자는 “두산은 기술과 제품의 경쟁력 강화 및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매년 기술포럼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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