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지수가 미국시장 상승에 힘입어 석 달여만에 175선을 넘어섰다. 지난 5월 19일 178.40을 기록한 이후 처음이다.
29일 지수선물 9월물은 전일보다 2.10포인트(1.21%) 오른 175.40으로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은 7194계약 순매수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6130계약, 889계약 순매도.
시장 종가 베이시스(현, 선물 가격차)는 0.61 콘탱고(선물고평가)로 이론베이시스(0.39콘탱고)를 크게 웃돌았다.
프로그램 매수도 1384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차익 632억원, 비차익 753억원 매수우위였다.
이날 거래량은 13만2068계약으로 3만749계약 줄어들며 지난 6월 8일(9만829계약)이후 석 달여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미결제약정은 11만994계약으로 2425계약 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