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는 지난 7월 산업생산이 전월 대비 0.4% 증가했다고 15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월가는 0.3%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기간 10.1% 증가한 자동차생산이 산업생산의 호조를 이끌었다고 투자전문매체 마켓워치는 분석했다.
자동차를 제외하면 7월 산업생산은 0.2% 늘었다고 연준은 설명했다. 유틸리티생산은 3.4% 감소하는 등 부진했다.
연준은 또 7월 공장가동률이 월가 전망과 일치하는 79.2%를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전월 수치는 79.1%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