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ㆍ46ㆍ52인치 풀HD LCD TV 출시로 대형화 라인업 구축

상반기 대중 명품 LCD TV '보르도'를 출시해 세계 LCD TV 시장에서 히트 행진을 이어 가고 있는 삼성전자가 이번에 독일 모젤 지방의 유명 화이트 와인 명을 별칭으로 한 프리미엄 LCD TV PAVV(파브) '모젤' 신제품을 대거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HD(1366*768, 1080i) 대비 두 배인 풀 HD (1920*1080P)의 초고해상도를 지원하는 대형 LCD TV 3종(LN40/46/52M71BD)과 HD급 3종(LN32/40/46N71BD) 등 총 6종이다.
지난 2004년 1월 46인치, 2005년 9월 57인치 풀HD LCD TV를 출시한 이후 이번에 40ㆍ46ㆍ52인치 풀HD LCD TV '모젤'을 추가함으로써, 40인치대 이상의 대형 풀HD LCD TV 라인업(40ㆍ46ㆍ52ㆍ57인치)을 구축해 LCD TV 시장의 '풀HD 대중화 시대'를 열었다는데 의미가 있다.
이와 더불어 삼성전자는 내년에 70인치 풀HD LCD TV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모젤'은 독자적으로 개발한 '풀HD DNIe 엔진'이 탑재되어 입력부터 출력까지 풀HD 화질을 재생할 수 있다. PC는 물론 블루레이 플레이어와 연결하여 영상 신호의 손상없이 완벽한 풀HD의 초고화질 영상을 구현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한편, HD급 LCD TV '모젤' 3종도 함께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LCD TV '모젤' 6종 모두 국내 최초 색재현력 100%의 제품들로, 방송이 표현할 수 있는 색의 범위를 100% 만족시키는 색상을 구현하고 세계 최고 동적 명암비(7000:1)로 깊고 섬세한 영상을 재현한다.
'모젤'은 디자인 측면에서도 화이트 와인을 연상할 수 있도록 제품 하단을 고급스러운 투명 크리스털 스타일로 장식하고, 블루LED를 채용해 투명 크리스털 부위를 은은한 조명으로 처리하는 '블루 선셋' 기능 등 감각적인 디자인을 강조했다.
런칭 시점인 9월 첫 주에는 서울 시내 주요 백화점의 삼성전자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풀HD화질을 체험하고 동시에 화이트 와인 '모젤'을 시음하는 이벤트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