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증권은 29일 한국전력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5000원을 유지했다.
이재원 연구원은 “한전이 발표한 7월 발전실적에 따르면, 비교적 발전단가가 낮은 기저발전은 8월의 경우, 판매량 증가율이 생각만큼 크지 않고, 원전은 8월에도 100% 의 가동률이 예상되어 발전mix 악화 우려가 현실화될 가능성 낮고, 9월은 연간 기준으로 전력수요가 비교적 적은 달이며, 높은 원전가동률이 예상되어 양호한 발전mix 유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유가 안정세에는 정치적 불안 요인 감소 및 최근 미국 원유 재고가 증가하는 등 수급상황 개선이 주요하게 작용한 것으로 판단되며, 원화 강세 역시 계속되고 있어 수익성 측면에서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