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14-08-08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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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간다 보건당국은 8일(현지시간)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 의심 환자 1명을 격리하고 검사했으나 '음성'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서아프리카 지역에서 에볼라가 급속히 확산하기 시작한 지난해 말 이후 동아프리카 국가에서 에볼라 의심환자가 발생해 검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환자는 에볼라 감염 사례가 보고된 적 없는 남수단에서 일하다 귀국했으며 우간다 엔테베 국제공항에서 고열 증상을 보여 격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