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카드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신한금융지주가 산업은행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신한지주는 오는 9월 LG카드에 대한 정밀실사를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산업은행과 최종 가격협상을 벌일 예정이다. 본계약 체결 시기는 10월중으로 예상된다.
산은 김창록 총재와 신한지주 이인호 사장은 23일 여의도 산은 본점에서 LG카드 매각관련 MOU에 서명했다.
MOU가 체결됨에 따라 신한금융은 약 4주동안 LG카드에 대한 상세실사를 벌이게 되며 10월중에는 최종 매각조건이 확정될 수 있을 것이라고 산은은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