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현, 증권사 호평에 '상한가'

23일 증시에서 의류업체 대현이 장 초반부터 가격제한폭까지 치솟고 있다. 실적과 자산가치, 고배당 매력 등 3박자를 두루 갖춘 종목이라는 증권사 호평이 매기를 집중시키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대현의 주가는 장 시작과 함께 전일대비 14.52%(135원) 급등한 1065원을 기록 중이다.

문성복 대우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대현에 대해 ▲다양한 브랜드 라인업 ▲재고관리 투명성 ▲브랜드별 특성을 감안한 유통 채널 정책 ▲자산 건전성 대폭 향상 등이 강점이라고 평가했다.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도 전년대비 각각 4.3%, 16.4% 증가한 1667억원, 128억원으로 예상하는 등 실적 개선세를 보일 것으로 분석했다.

문 연구원은 특히 "대현의 영업 안정성이 우수하고, 신규 브랜드인 ‘칵테일’의 매출 증가 기대, 신사옥 임대료 수입과 엔씨에프를 통한 지분법 반영 등을 고려할 때 현 주가는 저평가도니 상태"라며 "매년 이익의 20% 수준을 배당할 것을 밝히고 있어, 올해 예상 실적을 고려할 때 5.4% 수준의 배당 수익률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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