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勞使 ‘임금 및 직급 통합’ 전격 합의

한국투자증권은 21일 전국증권산업 노동조합 한국투자증권지부(구 동원증권)와 한국투자증권 노동조합(구 한투증권)과 ‘ 임금 및 직급 통합’ 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2005년 6월 1일 동원증권과 한투증권이 통합해 출범했지만, 임금 및 직급체계는 각각 통합전 회사의 임금 및 직급체계가 적용됐다.

이번 통합에 따라 직원직급은 부장,차장S,차장J,대리,사원S,사원J 등 6직급 체계로, 직급별 기준임금은 통합되는 양사직급 중 높은 금액을 통합임금기준으로 결정했다.

한국투자증권 홍성일 사장은 “ 노사는 상생의 정신에 입각해 회사의 발전을 위해 상호 노력할 것임을 천명했고, 더욱 긴밀한 협력의 자세를 모색할 것을 약속한 상태”라며“ 모든 직원들이 하나가 되어 한국을 대표하는 투자은행으로 활기차게 도약해 나갈 것 “ 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투자증권은 이미 지난 2월 국내 금융기관 시스템통합 중 가장 단기간인 6개월만에 전산시스템 통합등 물리적 통합을 완료해 고객들에게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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