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영 장관 “진도군민 도와 달라” 간곡 호소

정부 부처에 추석선물 진도특산물 구매 요청

세월호 범정부사고대책본부장을 맡고 있는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은 17일 세월호 수습이 장기화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진도군민과 지역을 도와 달라며 호소했다.

이 장관은 각 언론사에 서한을 보내 이같이 전하고 특히 하계 휴가철을 맞아 신문과 방송 등 언론매체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진도의 명소와 지역 특산품 소개, 진도방문 홍보 등을 활성화해 달라고 요청했다.

기획재정부 등 중앙행정기관에는 공문을 보내 추석선물을 진도 특산물로 구매해 줄 것과 판매촉진을 위한 직거래 행사를 개최해달라고 요청했다. 또 중앙정부에 진도군 숙원사업에 대한 예산 반영 등 지원과 협조를 부탁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