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 2014-07-10 15:23
입력 2014-07-10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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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개그맨 유재석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쉼터인 경기도 광주 나눔의 집을 찾아 피해 할머니들을 위해 써달라며 2000만원을 기부했다. 유재석 등 무한도전 출연진은 지난 4~6일 인천 송도에서 열린 레이싱축제에서 '군 위안부 치유해야 할 역사입니다'란 글귀를 차량에 새기고 완주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유재석은 이날 나눔의 집을 방문해 할머니들에게 카레이싱 대회에서 우승과 완주를 못해 아쉽다고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