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株, 미국시장 점유율 증가 기대-한국證

한국투자증권은 2일 자동차산업에 대해 현대차의 미국에서의 점유율이 확대되는 등 판매 증가율을 높아질 것이라며 비중확대 의견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서성문 연구원은 "현대의 이번 미국시장 점유율 3% 돌파는 작년 5월 준공된 미국 현지공장이 성공적으로 정착되고 있음을 의미한다"며 "이번 주역은 현지공장에서 생산 판매되는 소나타"라고 말했다.

소나타는 작년부터 현대의 최다 미국판매 모델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서 연구원은 "6월부터 미국공장 두 번째 모델인 신형 산타페가 판매되고 연말에는 신형 아반떼가 출시될 예정이어서 현대차의 미국시장 점유율 확대는 지속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6개월 목표주가 9만8000원을 유지한다"고 분석했다.

기아차의 경우 ▲1갤론에 3달러를 호가하는 고유가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리오 모델이 작년 8월부터 프라이드로 성공적으로 대체되고 있고 ▲연말에는 지난 5월부터 국내에서 출시된 카렌스도 판매될 예정으로 미국판매 증가율이 강세로 전환될 것이라는 의견이다.

그는 "이에 따라 기아차의 투자의견 매수와 6개월 목표주가 2만700원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대표이사
송호성,최준영(각자 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최근 공시
[2025.12.16] 특수관계인으로부터기타유가증권매수
[2025.12.15] 기타경영사항(자율공시)

대표이사
정의선, 이동석, 무뇨스 바르셀로 호세 안토니오(각자 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12명 / 사외이사 7명
최근 공시
[2025.12.15] 기타경영사항(자율공시) (배당기준일 변경 안내)
[2025.12.09] 특수관계인으로부터기타유가증권매수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