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말많은 하한가] 남광토건, M&A 유찰 소식에 ‘급락’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 중인 남광토건이 매각을 위한 공개경쟁 입찰에서 응찰업체가 없어 유찰됐다는 소식에 장 시작과 함께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졌다.

27일 오전 9시3분 현재 남광토건은 전일 대비 14.91%(2400원) 급락한 1만3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증권,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등의 창구를 통해 매도 물량이 나오고 있다. 매도 총잔량은 190만주 가량이다.

남광토건은 전날 공시를 통해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업체 중 응찰업체가 없어 유찰됐다고 밝혔다. 남광토건 관계자는 “향후 매각 재추진 관련해서 정해진 것은 없다”며 “시장상황을 지켜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12년 12월 회생계획 인가 결정을 받은 남광토건은 법원의 허가를 받아 삼일회계법인과 M&A 절차를 진행해왔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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