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금증권은 19일 온라인게임산업과 관련해 개발업체보다는 퍼블리싱업체의 투자매력도가 높다고 분석했다.
정우철 연구원은 "최근 계절적인 비수기와 독일월드컵 영향으로 국내 게임포탈 업체들의 2분기 영업실적은 크게 부진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신규게임 출시에 따른 마케팅비용 증가로 수익성도 크게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정 연구원은 그러나 "최근 게임시장의 환경변화에 따른 캐주얼게임 시장의 확대와 안정적인 게임포탈을 기반으로 다양한 게임을 퍼블리싱 할 수있다는 점에서 향후 게임포탈의 가치는 급 상승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에따라 2분기 실적 부진 전망에도 불구하고 CJ인터넷과 네오위즈에 대한 투자매력도는 매우 높다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