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 특목고 입시시장 본격 진출

대교가 특목고 전문학원 운영업체인 페르마에듀 인수를 최종 결정해 본격적으로 특목고 입시시장에 진출한다.

1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대교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페르마에듀 지분 50.99%(48만주)를 주당 5만5200원씩 총 265억원에 인수키로 결의했다.

이에 따라 대교는 내달 17일 최종적으로 인수대금 자금을 완료한 뒤 페르마에듀의 상호를 대교페르마로 변경하고 계열사로 편입할 예정이다.

페르마에듀는 지난 2003년 설립된 특목고 전문 학원운영업체다. 현재 직영학원 10개를 포함, 전국에 60여개의 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페르마학원은 민사고 및 대원외고, 외대부석외고 등 특목고 시장의 진학률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300억원, 65억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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