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화장품 가격 최대 5% 인상

아모레 “인상 계획 없어”

LG생활건강이 3개월여만에 다시 화장품 가격을 인상한다.

16일 화장품 업계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은 7월 1일부터 ‘빌리프(belif)’브랜드 가격을 올린다. 95개 품목 중 27개 품목의 가격을 평균 3% 최대 5% 인상키로 했다.

이번 인상은 지난 3월 LG생활건강의 한방화장품 브랜드 ‘더 후’의 일부 제품 가격을 올린 지 3개월 만이다.

빌리프의 대표적 인기 제품인 ‘더 트루 크림 아쿠아밤’과 ‘더 트루 크림 모이스춰라이징 밤’은 각각 2.65%씩인 3만8000원에서 3만9000원으로 1000원 인상된다. ‘헝가리언 워터 에센스’와 ‘더트루 안티에이징 에센스’는 각각 4만원에서 4만2000원으로 5% 가량 오른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빌리프 브랜드를 론칭한 이후 3년만에 처음 가격을 인상하는 것”이라며 “원자재 가격 및 물가 상승으로 가격을 올리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은 하반기에 화장품 가격 인상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대표이사
이정애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 공시
[2025.12.05]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5.11.28] 기업가치제고계획(자율공시) (2025년 이행현황)

대표이사
서경배, 김승환
이사구성
이사 10명 / 사외이사 6명
최근 공시
[2025.11.27]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2025.11.18] 기업설명회(IR)개최(안내공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