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 남편과 부부싸움 고백 "내 목소리가 싸움의 원인?…매일 들으면 짜증나기도"

입력 2014-06-11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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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기자

▲사진=KBS

현영이 남편과 부부싸움에 대해 언급했다.

10일 방송된 KBS2 ‘1대100’에서는 현영이 출연해 부부생활에 대해 털어놨다.

이날 MC가 "남편과 부부싸움을 하냐"고 묻자 현영은 "우리도 사람이니까 부부싸움을 한다. 제 목소리가 가끔 들으면 기분이 업 되고 그럴 수 있는데 매일매일 들으니까 짜증나는 면도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MC가 "사귈 때도 들었던 목소리인데 왜 그러냐"고 말하자 현영은 "그 때는 가끔 들었겠죠. 지금은 매일 듣는다. 결혼 생활이 다 그렇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현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현영, 부부싸움하는구나" "현영, 역시 유쾌하네" "현영, 결혼하더니 더 여유있어 진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현영 #현영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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