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공개시장위원회(FOMC)를 하루 앞둔 불안감에 외국인 선물매도가 강화되며 사흘만에 하락 마감했다. 지난 이틀간 매수우위를 보이던 외국인이 매도로 돌아서자 지수도 하락했다.
28일 지수선물 최근월물인 9월물은 전일보다 1.15포인트(0.71%) 떨어진 160.40을 기록했다.
외국인은 미국시장에서 연방기금금리 0,5%포인트 인상설이 제기되자 추가하락에 베팅하며 4161계약 매도우위를 보였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407계약, 2575계약 순매수.
시장 베이시스는 0.22 콘탱고로 마감했다.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중간배당을 받기위한 마지막 날로 중간배당을 노린 매수를 기대했으나 오히려 차익으로 1500억원이상 매물이 쏟아졌다. 비차익은 259억원 매수우위.
현물시장에서도 외국인은1448억원 순매도하며 매도세를 강화했다.
이날 선물시장의 거래량은 17만9754계약으로 1만5419계약 늘었고, 미결제약정도 475계약 늘어난 10만4200계약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