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는 이미 레드오션…베트남 등 해외로 눈돌려

다우데이타시스템이 주력 사업인 국내 소프트웨어 유통에서 벗어나 해외로 눈을 돌리고 있다.

그렇다고 당장 해외에서 소프트웨어를 팔겠다는 건 아니다. 다양한 제휴 관계를 구축해 미래 사업의 거점을 마련한다는 취지다.

대표적인 곳이 베트남이다.

다우데이타가 코스닥에 상장할 무렵인 지난 2002년부터 베트남 시장 진출을 위한 시장조사와 인적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베트남 시장에 접근했다. 지난해 9월에는 베트남 현지 법인 사무소를 개설, 현지 진출을 위한 채비를 갖췄다.

이진환 사장은 "베트남의 대표적인 IT단지인 꽝쭝 소프트웨어 산업 단지와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베트남으로 진출하려는 국내 IT기업체 대상으로 투자 컨설팅 및 베트남 기업과의 전략적 제휴를 추진하는 마케팅 지원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향후 다우데이타는 베트남 시장에 VAS(Value Add Service)사업을 추진, 국내 모바일 업체와 협력을 통해 베트남 이동통신시장에 고부가가치 콘텐츠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다우데이타는 외교통상부 산하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개발도상국 정보화 격차 해소 차원의 무상원조 지원 프로젝트 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소프트웨어·하드웨어 등 기자재 설치, 정보시스템 개발, 현지 IT공무원 연수초청과 기술인력 파견 등이 주요 업무다.

지난 2004년에는 필리핀에 '한-필리핀 IT훈련원'을 건립했고, 양국간 IT대학 정보화 전략 컨설팅 사업을 진행했다.

또 지난해에는 팔레스타인에 IT직훈 센터를 건립한데 이어 엘살바도르, 우즈베키스탄, 파나마, 스리랑카 등 개발도상국 들의 정보화 컨설팅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장은 "한국국제협력단의 개발도상국 지원 프로젝트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공공 IT 개발 프로젝트의 참여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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