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성동구 마장동 성동노인복지관에서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인 독거노인과 장애노인 100여명에게 영정사진을 촬영하고 즉석에서 칼라프린터로 출력하여 액자에 담아주는 행사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정사진을 조금이라도 젊은 모습으로 생전에 만들고 싶지만 어려운 형편으로 인해 여의치 못한 노인들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했던 관계자는 “즉석에서 촬영된 사진을 어르신들에게 나누어 드리면, 촬영하느라 어색했던 표정이 밝아지면서 고마워 하시는 모습에 더 많은 분들에게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