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초반 갭하락 출발하며 단숨에 1200선을 내줬던 코스피지수가 낙폭 축소에 나서며 상승세로 돌아서고 있다.
14일 오전 9시34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0.09포인트 오른 1203.95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의 매물 부담에도 불구하고 개인과 기관이 매수 규모를 늘리면서 수급 부담을 줄여주고 있다. 이시각 외국인은 877억원 순매도인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322억원, 120억원 순매수를 기록 중이다.
장 초반 급락세를 보였던 삼성전자가 보합권까지 회복했고 한국전력, SK텔레콤, 현대차 등도 낙폭 줄이기를 시도하고 있다.
한편, 코스닥지수 역시 전일대비 2.03포인트 오른 570.67을 기록하며 반등세에 동참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