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피자, 상하이 이어 난징으로 영토 확장

난징 신지에코우점 오픈

미스터피자가 상하이에 이어 난징에 점포를 내면서 중국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MPK그룹은 난징 골든이글 백화점 신지에코우점에 미스터피자 매장을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난징 도심 쇼핑 1번지 지역에 위치한 해당 백화점은 단위 면적당 매출이 중국내에서 가장 높다.

백화점 8층에 위치한 매장은 285㎡ 규모로 총 120석이다. 피자 도우를 반죽하는 조리 과정을 직접 볼 수 있는 오픈 키친 형태의 주방을 도입했다.

미스터피자는 상하이 진출 1년 만에 점포별 월평균 매출이 1억1000만원을 넘어서며, 기대 이상의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상하이에서 난징 라인을 따라 난퉁점, 양저우 원창점 등을 포함한 GE백화점 10개 점포에 연내 입점하는 등 중국 가맹사업을 공격적으로 펼칠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다음 달 중 요녕성과 산동 지역 등지에 5개 매장을 추가로 오픈할 계획”이라며 “올해 중국 시장 내 100개 거점 점포를 완성하는 등 성장 기반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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